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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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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 서울특별시동대문구의회(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4차

동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월 30일 (화)

장 소 : 행정기획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계속)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손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 제4차 회의 개회를 선포합니다.

  1.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계속) 
○위원장 손세영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소속 간부를 소개해 주시고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입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손세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공단의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공단은 동대문구로부터 수탁받은 시설물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공단 임직원 일동은 동대문 구민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체육·주차·문화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주요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먼저 우리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1월 공단에서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팀 단위를 부 단위 조직으로 개편하여 직함이 변경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원성 경영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전근배 기획예산부장입니다.
      (인  사)
  유광선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인  사)
  김보현 안전시설부장입니다.
      (인  사)
  조성용 공공사업부장입니다.
      (인  사)
  김문재 구민체육센터부장입니다.
      (인  사)
  최경진 이문체육문화센터부장입니다.
      (인  사)
  이병무 동대문구체육관부장입니다.
      (인  사)
  다음에 송민선 도서관부장입니다.
      (인  사)
  주차사업부장은 오늘 휴가 중으로 불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공단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24년도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중…….)
  이상으로 2024년 공단 일반현황과 주요 추진사업 계획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단 임직원은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여 경영 효율화를 위해 혁신적 업무추진, 사전 예방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동대문구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손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는 위원님들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위원장 손세영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이규서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서 위원   
이규서위원입니다.
  청풍유스호스텔 객실 난방 시스템 에어컨 분해, 제가 몇 달 전에 갔다 왔거든요?
  포토존도 해놓고 잘해 놨는데 그런데 이거는 꼭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맞습니다.
이규서 위원   
이거 언제쯤 하려고 그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하고 지금 딱 정확하게 언제 한다, 우선은 겨울철 동절기는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하절기 시작하기 직전, 그러니까 봄이나 이런 정도에 최대한 빨리 진행을 해서 여름철에 투숙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청풍유스호스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규서 위원   
온도조절기 그거는 왜, 오래돼서 그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다 지금 시설적으로 봤을 때는 2009년 이후에 전반적으로 노후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시겠고요, 일부 계속 개보수를 통해서 커버해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규서 위원   
그리고 또 제가 제일 신경 쓰는 게 근린공원 지하, 거기 청소가 좀 덜 돼서 그거는 지금 염화칼슘도 쓰고 그러니까, 한방타운도 그렇고.
  청소는 대충 언제쯤 하시려고 그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런 부분은 아무래도 동절기가 지나야지 되는 부분인 거고, 지난번에 저희도 동절기를 처음 접해본 임원인지라 그런 문제점에 대한 거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철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과 그런 민원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직원들한테 구두로 지시를 내려놓은 상황이고, 계속적으로 환경 미화에 대한 부분들 케어할 수 있도록 또 염화칼슘으로 해서 미끄러지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세영   
성해란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해란 위원   
성해란위원입니다.
  저는 사실 이 업무보고를 보고 또 기대를 했었거든요.
  장애인 시설 엘리베이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거는 그때도 마찬가지 저희 공단의 입장에서는 또 똑같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고, 구청이랑은 아주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교체를 해야 된다고 계속 피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해란 위원   
제가 봤을 때 어느 구를 지나가다 보니까 거기 장애인 시설에 장애인용, 그러니까 일반용이 아닌 그런 엘리베이터를 교체했다는 플래카드가 걸렸어요.
  그러니까 그건 바로 이루어진 거죠.
  우리 동대문구도 그렇게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장의 원인이 엘리베이터가 아니, 수동 카가 들어가다가 부딪혀서 자꾸 사고가 난다고 하는데 그러면 훨씬 더 넓은 쪽으로, 그리고 또 한 가지 저번에 본부장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처음에 우리가 짓다 보면 B 메이커를 쓴다든가 그런 문제가 있는데 장애인 시설만큼은 그게 예외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동대문구에 이런 많은 시설이 될 텐데 꼭 좀 유념하셔서 그걸 꼭 강력하게 좀 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렇지 않아도 그때 위원님께서 계속 질의를 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벤치마킹 같은 것들, 타 구에서 혹은 서울시 전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파악했었고, 그렇게 B사 이런 부분에서 다시 유명 메이커로 전환된 사례들도 일부 보았습니다.
성해란 위원   
그러니까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물론 서울시 자체, 서울공사나 이런 쪽이기 때문에 조금 다른 관점일 수도 있긴 하겠으나 그런 부분들을 구청에다 이렇게 전환된 사례도 있다는 거를 저희도 알리면서 계속 이런 부분들 그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은 그 역할, 모니터링하고 계속 의견을 제시하는 그런 정도라도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성해란 위원   
강력하게 해주세요.
  저도 물론 할 테니까, 지금 본부장님께서도 어떻게 그런 시설에다 지금, 정말 제가 갈 때마다 갇혀 있었잖아요?
  그러면 늘 이용하시는 분들의 숙원사업입니다.
  특히 적재적소라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특히 가장 중요한 엘리베이터는 화장실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올해 제가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9페이지에 보면 ‘1본부 9팀’에서 ‘2본부 5부 2센터 2관’으로 개편을 했다고 하는데 우리 예산에서 그때 본부장 한 분, 예산 안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이거는 예산은 저희가 반영이 안 된 거는 맞습니다.
  하지만 조직개편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서 또 실질적인 조직 분석도 하고 직무 분석까지 하면서 필요한 인력에 대한 부분, 그리고 지방공기업이라든지 행안부에서 권고하는 방향성에 맞춰서, 그리고 지금 현재 각 공단들이 2본부제를, 또 적정 인력이 되었을 땐 과부하가 걸리는 게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2본부장제를 계속 해서 확대를 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래서 지금 당장에는 위원님들 예결위에서 예산에 반영이 안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2본부장을 바로 뽑는다 이런 거는 아니고요, 저희들은 절실하게 2본부장은 필요합니다.
  인력적인 부분에서의 효율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는 추경 때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설득드리면서 한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릴 예정입니다.
성해란 위원   
사실은 사전에 본부장님께서 충실히 설명을 해주셔서 저희도 동의하는 편이었는데 예결위라는 게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사실은 저도 이게 안타까웠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지금 개편을 하셨다고 하니까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좀 잘하셔서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에 거주자우선주차제 있잖아요?
  사실은 정말 얘기 많이, 전화 많이 받습니다, 민원 많이 들어와요.
  그런데 제가 너무 편한 게 “이건 다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도 안 됐습니다.”라는 얘기를 하니까 끄덕끄덕 해주시는데, 제가 항상 하는 얘기인데 공익성 있는 사업은 그 사업은 여기에 지금 출산 배점 주듯이 배점을 줘서 그런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 부분은 그렇게 배점을 주는 것까지는 솔직히 검토는 못 해 본 거 이실직고해서 말씀드리고요.
  다만, 그 부분과 구간에 대한 거는 저희들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있어서 그분들이 그래도 좀 편리하게 주차를 하시면서 수하물을 상하차 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저희들이 나름 좀 신경을 쓰면서 배려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성해란 위원   
그런데 그 배려가 전혀 안 통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래서 그런 부분들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고 그렇게 제도권으로 한번 넣을 수 있는지는, 솔직히 지금까지는 안 했습니다.
  그런 제도권으로 하기보다는 오프해서 조금 유도리를 부리면서 저희들이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좀 하였는데, 혹시나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제도적으로 편입을 시키든지…….
성해란 위원   
그렇죠.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게 있는지는 한번 내부적으로 또 타 공단은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도 해보면서…….
성해란 위원   
왜냐하면 ‘잇다마켓’ 같은 데는 14개동에 물품을 납품하다 보면 자주, 하루에도 정말 몇 번씩 비우거든요.
  저번에 본부장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한 군데를 해 놨는데 자꾸 다른 차가 대니까 그 딱지 값만 해도 사실은 그렇잖아요.
  우리가 운영을 하다 보면 ‘딱지 값’이라고 이런 말 하면 뭐 하지만 벌금은 개인 돈으로 내게 돼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특히 그런 자원봉사 같은 경우에는 큰 돈도 사실 못 받고 착한, 선한 마음으로 하는 곳인데 그렇게 개인 돈으로 그런 비용까지 대니까 좀 힘든 게 많은 거 같아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세영   
정서윤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서윤 위원   
행정기획위원 정서윤입니다.
  먼저, 업무보고 자료 13페이지에 청풍유스호스텔 헬스장 관련해서 사실 요즘에 MZ세대들이 숙소를 예약할 때 고려하는 요소 중에 하나가 헬스장이 있냐 그건데 야외헬스장인 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야외헬스장입니다.
정서윤 위원   
실내는 장소가 없는 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실내는 지금 별도로 구간을, 구획을 나눠서 헬스장까지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정서윤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19페이지 구민체육센터 옥상정원 파손 바닥재 교체 및 보수 부분인데요.
  얼마 전에 구민체육센터에서 이례적으로 12월 한 달간을 폐관하고 전면 공사를 진행했는데 본 위원은 항상 생각을 하지만 공사할 때 좀 한꺼번에 같이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때 12월에 같이 진행이 되기가 어려웠는지가 궁금해서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아무래도 이 사업들이나 보수, 개보수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미리 책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이 사업에 대한 거는 실질적으로 올해 예산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었고 체육진흥과나 이렇게 의견을 조율을 했던 상황인지라 이게 2023년도 말에 진행하던 공사의 예산에는 반영시키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서윤 위원   
그럼 혹시 이 공사할 때도 사용 제한을 받을까요, 센터 사용 제한을?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아닙니다.
  이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옥상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안전에 유의를 하면서 이용객들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계도 조치도 하면서 그 부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게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서윤 위원   
다음으로 도서관 관련해서 공단만 도서관 잘 운영하지 마시고 좀 재단도 운영 잘 되도록 많이 협의도 하시고 얘기도 많이 하시면 좋겠어요.
  물론 서로 출자·출연이 다르지만 어쨌든 다 우리 구 산하니까, 사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사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은 어느 정도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 구가 탄소중립 시책을 시행하고 있고, 23페이지에도 탄소중립 그린도서관 프로젝트 하시는데 일회용, 사실 가장 제일 어려운 게 지금도 우리 앞에 일회용품들 많이 있는데 일회용품 사용 안 하는 게 제일 어렵긴 해요.
  그래도 조금씩 부분적으로 시도를 좀 해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음으로 장평테니스장이랑 지금 현대홈타운 주민들 간의 출입로 통제 이런 거 때문에 마찰이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이것도 약간 주민들과 또 테니스장 이용자 간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로 마찰 없는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공단에서 신경 써 주시면 좋겠고요.
  공단이 구민회관 주차장 생기면 거기도 관리하시죠?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이제 뭐 아무래도 구청에서는 저희한테 맡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서윤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공정상으로는 지금 3월까지 주차장 설계 계획하고 6월까지 조성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지금도 주민들이 우려를 하는 게 이게 주민들 투표를 통해서 주차장을 잠시 동안 사용을 하는 걸로 결정이 났지만 어린이들 통학로가 있다 보니까 안전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하시고 지금 구청으로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계세요.
  그랬을 때 사람을 좀 배정을 해서 등하교 시간에 안전요원들 배치하는 방안도 사전에 미리 검토해서 주차장이 생겼을 때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이, 이미 설계되고 그 뒤에 고민하면 그 사이에 기간이 공백이 생기잖아요?
  그런 공백이 안 생기도록 사전에 운영 준비를 좀 해주시면 좋겠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우선은 저희 도서관과 관련해서는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문화재단본부장님께서 계속 해서 도서관에 관련해서 의견을 좀 여쭙고 그래서 저희들 관장님이랑 계속적으로 미팅을 한다든지 좀 도움을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 주신 안전 통학이나 구민회관 주변에 주차장이 생김으로써 안전에 대한 이슈가 있다면 그 부분, 운영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 무슨 시니어클럽이라든지 그런 일자리사업이랑 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딱 듣자마자 바로 생각이 들었던 거는 일자리사업이랑 어떻게든 연계를 하면 어르신들이 오셔서 아이들 통학로에 대한 안전 이슈도 케어를 하면서 하굣길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한번 시니어클럽 쪽이든 대한노인회든 사회복지협의회 이런 쪽이랑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서윤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세영   
정성영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영 위원   
정성영입니다.
  저번에 문화재단 도서실, 독서실, 작은 독서실 있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
정성영 위원   
그거 혹시 이사장님하고 구청장님하고 협의 한번 해 보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아직 안 했습니다.
정성영 위원   
그런데 그거는 누가 먼저 말을 꺼내야지 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지금 문화재단에서 도서직, 도서직인가?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사서직입니다.
정성영 위원   
작은 도서실, 거기에 보면 인원이 너무 많이 있어요, 인건비도 많이 나가고.
  사서가 필요하고, 원장도 필요하고, 그 밑에 기간제도 필요하고, 또 하나 필요하고, 한 군데 조그마한데 막 3명, 4명씩 있다 보니까.
  물론 많은 사람이 있어서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하는 건 좋은데 실질적으로 거기 하루 이용객 보면 인원이 없어요.
  그리고 물론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는데 무료로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20명 받는다고 해놓고, 10명 받는다고 해놓고 1명만 와도 진행을 해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님께서 간부회의를 해서 빨리 결정을 해주면 좋겠는데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잘 못하는 것 같더라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제가 말씀을.
정성영 위원   
말씀하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사실 저는 사기업에서 있다 보니까 우리 문화 창달 차원에서, 문화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도서관, 독서실 필요하긴 한데 작은도서관 문제는, 우리 공단 1층에도 있습니다만 가끔 지나다니면서 보면 너무 사람이 적어요.
  그러면 거기에 투입되는 구민의 예산이 보다 더 효율성 있고 보다 더 어려운 계층에 배당돼야 될 텐데 ‘문화’라는 이름으로 별로 요새 인터넷이다, 유튜브다 각종 매체가 많기 때문에 좀 낭비라고 할까, 너무 균형 맞지 않는 어떤 예산 사용이.
  그래서 그걸 작은도서관 정도가 보니까 19명인가 들어가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너무 많은 예산이, 인건비라든가 유지, 난방비, 냉난방비, 그래서 그걸 좀 조정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한번 청장님한테 말씀을 좀 드려볼게요.
  동사무소에서 또 운영하는 거하고 아마 또 겹칠 겁니다.
정성영 위원   
동사무소 도서관, 독서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상입니다.
정성영 위원   
여러 가지 지금 예를 들어서 각 동사무소에서도 도서관이 있고, 작은도서관이 있고, 그러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막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인력 낭비도 되고, 물론 실업률 해소는 되겠지만 그거하고 우리 동대문구청 예산을 투입하는 거하고는 틀리거든요?
  그래서 그것 좀 한번 이사장님께서 단도직입적으로 구청장님하고 상의 한번 하십시오.
  저도 단도직입적으로 구청장한테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건의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정성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청량리역 저번에도 잠깐 본부장께 말씀을 드렸지만 민간위탁으로 가면서 민원이 많아요.
  첫째가 사용료가 너무 비싸고 또 불친절하고 그런 게 많습니다.
  그래서 직영으로 하다가 갑자기 민간으로 가다 보니까 사용하는 우리 동대문구민, 주민들은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번 점검을 해보셔서, 일단은 주민이 불편함이 없이 구민이 사용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 주차장이 있는 거잖아요?
  그거를 불편하다는 소리 자꾸 나오면, 물론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거 잘못됐다고 욕을 할 거고, 그게 또 하는 욕이 이필형 구청장한테 가는 겁니다, 동대문구청한테 가는 거고.
  나중에 이사장님 구청장 나오려면 자꾸 욕 나오게 하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아니, 그런 말씀하시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량리 공영주차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정성영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그렇지 않아도 동대문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선동적으로 최고 300까지 올린다고 해서 저도 참 의견이 많이 차이 나서 반론 보도를 왜, 반론 청취, 반론 얘기를 않냐 해서 그다음 번에 크게 반론을 제기했는데 그것도 제목이 좀 마음에 안 들긴 안 들던데, 이게 이렇습니다.
  회전율이 너무 약해서 사실상 동대문구 전통 상인들을, 청량리의 상인들을 위해서 그 주차장이 유지되는 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KTX 타고 놀러가는 사람, 을지로 가서 볼 일 보는 사람, 어디 가서 영화 구경 다니는 사람들 이건 뭐 그냥 어디 커피 마시러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싸니까, 결국 누가 손해 보느냐?
  전통시장 상인들이, 회전율이 약해서.
  그리고 제 주변에, 제가 배드민턴 치는데 오늘은 거기 갔다 와서 보면 무슨 주차공간이 있어야지.
  그래서 많은 물건 살 때는 홈플러스나 이런 데 가고 자잘한 거 뭐 호기심으로 살 때는 거기서 버스 타고 가서 하고. 
  그렇다 보면 양적으로나 회전율 해서 올려야 되겠다, 올리는 것도 2억씩 적자를 봤어요, 그전에.
  그런데 본전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자기 땅 가지고 관리까지 해주고 적자를 1억 7,000에서 2억 본다는 거 이건 좀 잘못된 거죠, 주차 관리에서.
  다른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문화장려 사업이라 무료지만 이거는 거기서 벌어서 다른 데 투입해야 되는데, 그래서 청장님하고 의논드리고 승낙받아서, 거기가 1급지에요.
  1급지로 하되 전통시장은 법과 조례에 의해서 50%, 100원짜리를 사더라도 50% 할인해 줍니다.
  그러다 보면…….
정성영 위원   
영수증 가져가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50%밖에 할인 않는 거예요, 오른 게 아니에요.
정성영 위원   
영수증 가져가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예, 영수증 가져가면.
  50%밖에 오른 게 아닌데 300원, 물론 모르는 사람은 300원, 빨리 빨리 나가라 이거죠.
  그리고 10분간은 법과 조례도 없는 거를 무료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10분 안에 나가면 1원도 안 받아요.
  그전에 15분에 500원이었던 거는 뭐냐면 이미 더 이상 할인 안 해주는 가격으로 15분 하는 거고우리는 10분에 1,000원 받고 50% 할인을 해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정성영 위원   
저는 그거를 신문을 보고 제가 질의를 드린 게 아니고요, 저희 집사람, 와이프가 직접 갔었어요.
  갔다 오더니 틀려졌다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이사장님께서 설명한 내용은 자세히 저는 솔직히 모릅니다.
  우리 행정기획위원장님하고 상의해 봐서 현장방문을 한번 해보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난번에, 아까 누가 질의를 했을 수 있겠지만 본부장을 2본부로 나누신다고 했는데 첫째가 우리 지난번에 예산 편성할 때 그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없었어요.
  그런 데다가 우리 위원님들이 처음에 못 봤다가 제가 지적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이 안 된 게 문제가 있었고요, 또 한 가지는 위원님들이 자꾸 인사 문제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을 해요.
  그리고 거기에 맞는, 능력 있는 사람이 와서 실질적으로 운영을 잘 하면 그런 트집을 안 잡는데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자꾸 낙하산 타고 내려오니까, “또 낙하산 오냐.” 그런 문제를 삼는 거예요.
  어떠십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조직이 지금 비대해져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인원이 217명 가까이 되는 그런 상황이고, 이 인원도 지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태부족이고 사업은 또 다시 인수가 될 수 있는 여지들은 항상 확장되어 있는 거죠.
  그렇다면 선택과 집중도 해야 되는데 체육문화사업에 대한 부분은 효율성을 위해서 한 본부장, 그러니까 체육문화사업 본부장이 맞는 게 맞다는 게 과거 행감에서도 조직 진단이나 이런 부분들을 요구를 해 주셨고 그거에 따라서 저희들은 조직 진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직무 분석도 했고.
  그랬을 때, 그리고 행안부나 지방공기업 평가나 이런 쪽에서도 권고사항이 150명 이상일 경우에는 2본부제를 권장한다는 것들이 계속 권고사항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자체는 권고한다는 거는 저희들 지방공기업 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그런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직원들한테 혜택이 가는 그런 구조인 거고요.
  그리고 지금 본부장에 대한 전문성, 저희들 분명히 그렇게 뽑을 겁니다.
  뽑을 것이고 제가 있는, 제가 이 자리에 있으면서 또 이사장님이 계시면서는 어떠한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서는 그래도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한다는 거 말씀드릴 수 있다고 보고, 혹여라도 그 부분이 부족하시다 하면 제가 어떻게 해서든지 함께, 공부를 같이 함께 해서라도 교육을, 이제 평등한 자리이긴 하지만 함께 인수나, 이런 인수인계 시간이 있지 않겠습니까?
  상세하게 이런 부분들의 오해를 조금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가 또 더 노력을 하고 그 시간을 할애하면 충분히 그런 부분에 대한 거는 좀 넘어가 주실 수 있지 않으실까.
  또 계속적인, 지속적인 위원님들 간의 스킨십, 그리고 사전에 설명을 드리는 그런 부분들도 새로 오시는 분이 또 예산이 반영되면 바로 채용 절차를 거치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빠를수록 저희가, 제가 또 함께 협업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아주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성영 위원   
잠깐만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제가 좀 말씀…….
정성영 위원   
아니, 잠깐만 조금 이따가, 이사장님.
  물론 우리 동대문구청에 각 국별로 봐도 인원이 뭐 150명에서 160명 그 정도 돼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설관리공단에 지금 200명 이상이 된다고 하니까 2본부로 하는 건 저도 찬성을 합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하는데 저번에 우려했던 거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 같은 경우 있잖아요?
  특정인사가 계속 사람을 넣어요, 특정인이.
  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계속 낙하산이다, 자리 만들기다.
  왜, 문화재단 14명이 교체가 됐어요. 14명이.
  특정인을 자꾸 넣기 위해서 사람을 자르는 거예요.
  그게 다 보여요.
  그런 걸 봤을 때 혹시 이런 문제가 또 시설관리공단에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우리 위원님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거를 그때 보면서 ‘설마 우리 인택환 이사장님이나 이런 분 고지식한데 이걸 그렇게 하실까?’ 그런 믿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거는 설명을 잘 하셔서 의원님들 이해시켜서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체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제가 좀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정성영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지금 본부장이 상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또 한 1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보니까 우리 문제가 저나 본부장이나 어떻게 보면 정무직 비슷해서 인문계에는 어느 정도 또 경험도 있고 어느 정도 한데, 문화체육 분야에 전문성이 좀 부족해서 설명을 들어야 되는 경우도 많고 새로운 바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척, 혁신 이러려면 좀 전문가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좀 필요하겠다, 이걸 좀 가끔 느꼈어요.
  그래서 역량 있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들어오게, 분명히 그때 위원님들이 만약에 들어올 때 반대하시거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 사람 자리 만들기기 위해서 들어온다 그렇게 못하도록 해주시고, 기존 이 체제는 계속 2009년부터 해왔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바람, 새로운 전문성 그게 좀 필요하다는 걸 제가 실제로 느꼈고, 또 이사장협의회라는 게 매월 열리다시피 하는데 가서 보면 추세가 한 200명 정도 되면 한 사람씩 영입해서 쓰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청장님한테 건의도 했고 행안부 지침에도 권장사항이고, 그러니까 밑에 기간제 몇 명 어설프게 쓰는 것보다, 사회복무요원 몇 명 쓰는 것 보다 리더, 진짜 역량 있고 전문성 있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혁신을 끌어올 수 있는 그런 사람, 그건 인건비가 아까운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긍정적으로 앞으로 검토해 주셔서 추경 때 예산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성영 위원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서 2본부로 하면 인원이 약간 작잖아요, 시설관리공단.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사장님께서 구청장님하고 협의해서 문화재단, 도서관 싹 가져가세요.
  그래서 인원도 서로 채워지고 활성화될 수 있다고, 왜냐하면 아니 거기서 도서관 다 하고 있는데 이중으로 도서관을 관리할 필요가 없잖아요?
성해란 위원   
그건 여기서 확답할 수가 없죠.
정성영 위원   
그건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검토하실 거예요, 안 하실 거예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알겠습니다.
  메모 해놨어요.
○위원장 손세영   
본 위원장이 몇 개만 질의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구민회관 철거, 유휴부지에 주차장 확대 운영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예.
○위원장 손세영   
그런데 거기 예산이 반영됐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주차장 조성 예산 반영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세영   
반영이 안 된 줄 알았는데 반영이 있었구나.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청량리전통시장의 주차장이요?
  제가 오늘 거기 시장 일대를 아침부터 돌았어요.
  그런데 그 말씀을 너무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게 가격이, 사실은 인상 폭이 어느 정도 있다가 올라야 되는데 갑자기 너무 많이 오르니까, 제가 보기에는 사실 공단 입장도 타당해요.
  그런데 인상 폭이 너무 세니까 그분들이 체감하시는 거는 아까 본부장님이나 이사장님 말씀하시는 빨리 순환도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상인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시거든요?
  기존에 와서 주차장 없이는 사실 물품 구매가 힘든데 많이 사시는 분들이 주차장 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말씀을 하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50% 할인해 주는 것도 실제는 영수증, 시장 가서 영수증 발급 잘 안 하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아니요, 영수증 상인들이 하는 겁니다.
○위원장 손세영   
그러니까요, 안 하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달라고 해야지 주죠.
○위원장 손세영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까 거기서 계속 마찰이 발생이 되나 봐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저희들이 계도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세영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가서 달라고, ‘오세요’ 하면 50% 할인해 준다.
○위원장 손세영   
그러니까 그렇게 차라리 주차를 할 때 공지를 한번 해 주시든지 하는 게 낫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미 해놨거든요.
  해놨는데 안 보니까.
○위원장 손세영   
안내판을 해 놓으시고 그래도 그거를 안 보시니까 자꾸 설명, 발부하실 때 얘기도 해주시고, 그리고 그 인상 폭은 사실은 너무 높다고 체감하시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50%예요.
○위원장 손세영   
그러니까 50%인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2,000원, 3,000원입니다, 전부.
○위원장 손세영   
그래도 본인들이 높다고 생각을 하시니까, 아니, 다른 주차장에 비해서 거기가 싼 건 맞는데 모든 물가라는 게 인상할 때 요율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갑자기 하루아침에 하니까, 비싸다는 얘기를 한두 분이 하시는 게 아니라 그 일대에서는, 저 오늘 아침에 한 3시간 인사 갔다 왔는데 그 얘기를 막 10번 이상, 보는 분마다 말씀을 하시니까.
  실제 저희는 그렇지만 청장님 욕을 막 하니까, ‘청장 바뀌고 나서 가격도 막 올린 거 아니냐?’
  그러니까 그 요율은 생각을 해보셔야 돼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1시간에 3,000원입니다. 
  1시간에 3,000원뿐이 안 됩니다.
○위원장 손세영   
그러니까 다른 주차장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인상 폭이 너무 낮았다가 급작스럽게 높이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잘 안내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세영   
지금도 비싼 건 아니지만 다른 데에 비해서는…….
정성영 위원   
1시간은 2,000원하고 2시간은 5,000원.
○위원장 손세영   
그거는 알아서 하시는데 제가 뭐 금액까지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정성영 위원   
그러니까 시간이 오래갈수록 더 많이 받고, 빨리 빨리 나가면 덜 받고.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제가 일부러 주말에 저희 가족이랑 경동시장을 한번 이용을 해봤습니다.
  왜냐하면 토요일 날 한 번 일부러 이용을 해봤는데 진짜 영수증을 주는지 안 주는지가 저는 궁금했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가봤더니, ‘주차하셨나요?’ 그러면서 ‘영수증을 발급해 드릴까요?’라고 하는 가게도 있긴 있었다라는 거를 말씀드리면서 그런 가게들이 지속적으로 좀 더, 지금 부족하다라면 확대될 수 있게끔 하는 거는 저희의 롤이라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좀 될 수 있도록 더 한번 직원 독려해서 안내 좀 하고, 상인들이 항상 한 번씩 말씀을 해주시면서 어차피 영수증 주시면 되시는 거거든요.
  그렇게 좀 안내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좀…….
○위원장 손세영   
상인회랑 한번 소통을 해 보세요, 상인회에서도 좀 그렇게 안내를 할 수 있게.
  실제 지금 비싼 금액은 아니니까, 또 그렇게 체감하시지 않게 한번 상인회 통해서 상인들이랑 접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세영   
그리고 정보화도서관 거기 주차장도 민원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때 저희 심의위원회 해서 주차장 확장 못 한다고, 제가 지금 무슨 사유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암석 때문인지 어쨌든 확장이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거기를 그래서 이중주차를 하게 하시나 봐요.
  그런데 이중주차를 하면서 장애인주차장 있잖아요?
  그쪽으로 차가 밀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거기서, 그럼 장애인 주차위반으로 스티커 발부가, 과태료 발부가 되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모색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로 못 밀리게 하든가 아니면 더 불편하시더라도 이중주차를 좀 못하게 한다거나 그거에 대한 방안도 한번 모색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런 부분도 지금 답십리도서관에서 한번 무인차단기를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해소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보화도서관도 그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한번…….
○위원장 손세영   
거기는 무인차단기를 설치하기엔 너무 공간이 협소하지 않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코너가 되고 경사가 있어서 조금 위험한 부분이 있어 보이는데 아무튼 어떠한 시스템이 좋을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한번 좀 검토해서…….
○위원장 손세영   
어쨌든 편리하게 하신다고 이중주차를 허용하시는 것도 좋은데, 그런데 또 거기에다 이중주차 해놓고 과태료도 발부하면, 이게 도서관에서 자기네를 일부러 이런 게 아니냐는 이런 의견들이 있으시니까 그것도 한번 생각을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사업본부장 이원성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세영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다 질의하셨죠?
    (『예』하는 위원 있음)
  시설관리공단을 끝으로 행정기획위원회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 제4차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