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서울특별시동대문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차
동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월 23일 (화)
- 의사일정
- 1. 제326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제326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 4. 2024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 부의된안건
- ㅇ5분자유발언(노연우)
- ㅇ5분자유발언(정성영)
- ㅇ5분자유발언(정서윤)
- 1. 제326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제의)
- 2. 제326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 3.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서정인·최영숙·이태인·정성영·이강숙·손세영·한지엽·김창규·김학두·박남규·김세종·김용호·이재선·장성운·노연우·안태민·이규서·정서윤·성해란의원 공동발의)
- 4. 2024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 ㅇ휴회의 건
(11시 10분 개의)
○사무국장 김상국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26회 임시회는「지방자치법」제54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 규정에 따라 1월 18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영유아 보육시설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일반안건 9건과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26회 임시회는「지방자치법」제54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 규정에 따라 1월 18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영유아 보육시설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일반안건 9건과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태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제3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세 분의 의원님이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발언시간 5분을 지켜주시기 바라며, 먼저 노연우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제3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세 분의 의원님이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발언시간 5분을 지켜주시기 바라며, 먼저 노연우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노연우 의원
안녕하십니까?
답십리2동, 장안1·2동 노연우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서울시 25개 구 최초로 경로당 활용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을 제언합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의 키는 돌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인 2022년 대한민국 출생률 0.78명을 듣고 미국 석학이 내뱉은 첫 마디입니다.
300조와 0.65명의 상관 관계를 아십니까?
저출생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방증하는 수치입니다.
약 15년간 저출생 예산으로 300조 이상을 사용했지만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2025년 출생률은 0.65명으로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현금성 지원은 나날이 늘어가지만 출생률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부모가 아이에게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아이 낳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까?
경제적 불확실성과 양육비용 부담으로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데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돌봄 문제로 직장에서 눈치 봐야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입니다.
그러므로 경로당 어르신 학부모들과 관내 경로당 138개를 활용하여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경로당을 활용한다면 돌봄센터를 준공하고 운영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더러 노인일자리 창출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본 사업을 시작했고 뒤이어 부산광역시도 시행 중입니다.
서울에서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인 동대문구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합니다.
존경하는 이필형 구청장님!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동대문구청이 앞장서서 18시 이후로 비어 있는 경로당을 활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동대문구 35,000여 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다음으로 경희대로 무기한 사용과 주민 상생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한 5분발언을 이어가겠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경희대로 관련 쟁점 사안들을 다뤄왔습니다.
동대문구청의 무책임함과 경희대의 미온적인 태도를 구정질문을 통해 질타했고 추후 한겨례 신문과 협업하여 실상을 구민들께 알렸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해결되긴커녕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문제를 덮어두고 방치한 구청의 잘못이 크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지금까지 기부채납 논의를 해왔으나 이사회의 반대로 무산될 상황이고 이자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주민 상생 방안은 작년 7월에 MOU 체결 1년 만에 첫 논의를 했지만 아직까지 매듭도 짓지 못했습니다.
‘알 이즈 웰(All is well)’을 외치던 동대문구는 어디 갔습니까?
항구적 안전장치와 동대문구 특화 주민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십시오.
현재 20년 무상사용 부동산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무기한 사용 계약 또는 협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도로가 존치하는 한 사용료를 추가로 요구해 재정 손실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경희학원이 제출한 주민상생 논의안 일체는 기존에 있던 사업이거나 돈이 안 드는 경희대가 이행하기 편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대문구청은 구의원들과 함께 주민 상생 방안을 논의해 경희대에 전달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상사용 20년을 얻어낸 것을 가지고 승전고를 울리지 마십시오.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20년 후엔 또 같은 문제로 행정력이 낭비될 것입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20년 후에 우리 모두 여기 없을 확률이 크고 후대가 같은 고민을 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 현재 우리의 몫입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답십리2동, 장안1·2동 노연우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서울시 25개 구 최초로 경로당 활용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을 제언합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의 키는 돌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인 2022년 대한민국 출생률 0.78명을 듣고 미국 석학이 내뱉은 첫 마디입니다.
300조와 0.65명의 상관 관계를 아십니까?
저출생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방증하는 수치입니다.
약 15년간 저출생 예산으로 300조 이상을 사용했지만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2025년 출생률은 0.65명으로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현금성 지원은 나날이 늘어가지만 출생률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부모가 아이에게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아이 낳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까?
경제적 불확실성과 양육비용 부담으로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데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돌봄 문제로 직장에서 눈치 봐야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입니다.
그러므로 경로당 어르신 학부모들과 관내 경로당 138개를 활용하여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경로당을 활용한다면 돌봄센터를 준공하고 운영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더러 노인일자리 창출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본 사업을 시작했고 뒤이어 부산광역시도 시행 중입니다.
서울에서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인 동대문구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합니다.
존경하는 이필형 구청장님!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동대문구청이 앞장서서 18시 이후로 비어 있는 경로당을 활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동대문구 35,000여 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다음으로 경희대로 무기한 사용과 주민 상생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한 5분발언을 이어가겠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경희대로 관련 쟁점 사안들을 다뤄왔습니다.
동대문구청의 무책임함과 경희대의 미온적인 태도를 구정질문을 통해 질타했고 추후 한겨례 신문과 협업하여 실상을 구민들께 알렸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해결되긴커녕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문제를 덮어두고 방치한 구청의 잘못이 크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지금까지 기부채납 논의를 해왔으나 이사회의 반대로 무산될 상황이고 이자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주민 상생 방안은 작년 7월에 MOU 체결 1년 만에 첫 논의를 했지만 아직까지 매듭도 짓지 못했습니다.
‘알 이즈 웰(All is well)’을 외치던 동대문구는 어디 갔습니까?
항구적 안전장치와 동대문구 특화 주민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십시오.
현재 20년 무상사용 부동산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무기한 사용 계약 또는 협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도로가 존치하는 한 사용료를 추가로 요구해 재정 손실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경희학원이 제출한 주민상생 논의안 일체는 기존에 있던 사업이거나 돈이 안 드는 경희대가 이행하기 편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대문구청은 구의원들과 함께 주민 상생 방안을 논의해 경희대에 전달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상사용 20년을 얻어낸 것을 가지고 승전고를 울리지 마십시오.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20년 후엔 또 같은 문제로 행정력이 낭비될 것입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20년 후에 우리 모두 여기 없을 확률이 크고 후대가 같은 고민을 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 현재 우리의 몫입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정성영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태인의장님과 동료의원 열아홉 분, 그리고 동대문구청의 이필형 구청장!
우리는 동대문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달라고 동대문 구민이 선출을 해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집행부에서 구청장이 노력을 하고 의회에서 열아홉 명의 의원들께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책이 필요하고 올바른 행정이 필요하고 올바른 시설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사관리가 필요합니다.
동대문구 공무원 1,398명을 비롯하여 공무직, 임기직, 기간제, 재단, 시설관리공단 합치면 2,000명은 됩니다.
이분들이 동대문 구민께 갑질하지 않고 밝고 환한 얼굴로 행정 서비스를 잘하는 것이 동대문구를 발전시키는 법입니다.
저는 이번에 새로운 인사발령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국장 3명이 서울시에서 왔습니다.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서 여섯 구청이 주고 받았고 세 구청은 보내기만 했습니다.
물론 유능한 분이 오셨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필형 구청장 인수위원회 때 그동안 부정부패로 욕먹고 동대문구 인사관리를 똑바로 하기 위해서는 소외되고 불공정 받았던 우리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잘해달라고 했습니다.
진급하면 서울시로 보내고 그러다 보니까 구청 공무원들 속에서 말이 많습니다.
어떻게 인사를 해도 말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소외되고 진급을 못 해서 아쉬워했던 공무원들이 더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동대문 구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는 인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동대문구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급할 수 없는 공무원이 의회로 와서 진급을 합니다.
이건 안됩니다.
동대문 구의원이 동대문 구민을 제대로 섬기고 일할 수 있도록 보필할 수 있는 동대문구의회 사무국이 되어야 합니다.
제일 문제가 지난번에 우리 존경하는 손세영 위원장님과 정서윤의원이 구정질문 했듯이 문화재단에는 1년 동안 13명, 14명의 직원이 사표를 냈습니다.
잘못된 인사 관리입니다.
능력이 없고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임용이 되었습니다.
답십리영화제 5,000만원 예산을 날리면서 체육관에 의자는 1,000개를 깔았는데 관람객은 50명도 안 됩니다.
그 자리에서 인사말 하는 이필형 구청장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올바른 인사 관리, 적재적소에 올바른 우리 공무원을 임용시켜서 우리 동대문구가 25개 서울시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고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서울 시민이 동대문구를 찾아오는 동대문구 이렇게 발전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면서 동대문 구의원이, 동대문 구민이 부여한 그 몫으로, 뜻으로 이 자리에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성영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태인의장님과 동료의원 열아홉 분, 그리고 동대문구청의 이필형 구청장!
우리는 동대문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달라고 동대문 구민이 선출을 해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집행부에서 구청장이 노력을 하고 의회에서 열아홉 명의 의원들께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책이 필요하고 올바른 행정이 필요하고 올바른 시설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사관리가 필요합니다.
동대문구 공무원 1,398명을 비롯하여 공무직, 임기직, 기간제, 재단, 시설관리공단 합치면 2,000명은 됩니다.
이분들이 동대문 구민께 갑질하지 않고 밝고 환한 얼굴로 행정 서비스를 잘하는 것이 동대문구를 발전시키는 법입니다.
저는 이번에 새로운 인사발령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국장 3명이 서울시에서 왔습니다.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서 여섯 구청이 주고 받았고 세 구청은 보내기만 했습니다.
물론 유능한 분이 오셨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필형 구청장 인수위원회 때 그동안 부정부패로 욕먹고 동대문구 인사관리를 똑바로 하기 위해서는 소외되고 불공정 받았던 우리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잘해달라고 했습니다.
진급하면 서울시로 보내고 그러다 보니까 구청 공무원들 속에서 말이 많습니다.
어떻게 인사를 해도 말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소외되고 진급을 못 해서 아쉬워했던 공무원들이 더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동대문 구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는 인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동대문구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급할 수 없는 공무원이 의회로 와서 진급을 합니다.
이건 안됩니다.
동대문 구의원이 동대문 구민을 제대로 섬기고 일할 수 있도록 보필할 수 있는 동대문구의회 사무국이 되어야 합니다.
제일 문제가 지난번에 우리 존경하는 손세영 위원장님과 정서윤의원이 구정질문 했듯이 문화재단에는 1년 동안 13명, 14명의 직원이 사표를 냈습니다.
잘못된 인사 관리입니다.
능력이 없고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임용이 되었습니다.
답십리영화제 5,000만원 예산을 날리면서 체육관에 의자는 1,000개를 깔았는데 관람객은 50명도 안 됩니다.
그 자리에서 인사말 하는 이필형 구청장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올바른 인사 관리, 적재적소에 올바른 우리 공무원을 임용시켜서 우리 동대문구가 25개 서울시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고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서울 시민이 동대문구를 찾아오는 동대문구 이렇게 발전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면서 동대문 구의원이, 동대문 구민이 부여한 그 몫으로, 뜻으로 이 자리에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서윤 의원
안녕하십니까?
장안동·답십리2동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정서윤입니다.
본 의원은 동대문구 관내 도서관의 부족한 사서 인력을 확충할 수 있고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의 다양한 일자리 직군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려고 합니다.
이 제안은 지난 2022년 12월 지금으로부터 1년 2개월 전부터 본 의원이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사안입니다.
하지만 이 1년 2개월의 기간 동안 함께 논의했던 재정경제국장과 국장직무대리 두 분 모두 타 기관으로 전출을 당하셨기에 더 이상은 행정의 연속성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해야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재정경제국장께서는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하반기 민선8기 취임 이후 이용률이 높았던 휘경청소년독서실 등 5개의 청소년독서실을 주민의 동의 없이 폐관을 결정하면서 구청에서 한 답변은 지역 내 독서실을 이용하라였습니다.
폐관된 독서실은 열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장소로 지목된 지역 내 도서관도 이에 준하는 수준으로 야간에도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11월 본 의원이 행정기획위원회 9명의 위원님들에게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시간 확대를 위한 도서관 연장 개관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과반수 이상의 행정기획 위원들께서 도서관 연장 개관이 필요하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시설관리공단과 문화관광과에 의견 전달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서 관계자들은 도서관을 연장 개관할 경우 사서들이 당번제로 야간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사서 채용이 더욱 어려워진다며 난색을 표현하였고 현재까지 진척 사항이 미미합니다.
또한 현재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4명, 작은도서관은 1명의 사서가 필수 배치되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 구는 17명의 사서를 신규채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이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개정된 도서관법을 준수하기 위해 안정적인 사서 직군의 확충방안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2022년 12월부터 제안드린 방안이 있습니다.
지역 내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구 내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해서 우리 구 내에 부족한 사서 직군의 확보를 용이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구 일자리청년과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으로 5,000만원의 예산을 매년 확보해 왔습니다.
그 예산으로 개발되는 일자리는 돌봄사업 등이 위주였고 올해도 공모사업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나 돌봄, 미용, 요리 등 제한적인 직군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에서 514만원의 교육비를 내고 2학기 약 1년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최소 몇 년 이상 우리 구에서 사서로 재직을 하는 조건으로 우리 구에서 1대 1 교육비를 매칭해 준다면 약 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민들이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고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인원 확충에 대비하며 우리 구의 도서관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의 사서 학충 방안, 지역문화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신중년 시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이 있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기 전에 현재 선농대제 총감독 공개모집 중인 줄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하나 하나 따져보며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 부서 잘 준비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안동·답십리2동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정서윤입니다.
본 의원은 동대문구 관내 도서관의 부족한 사서 인력을 확충할 수 있고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의 다양한 일자리 직군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려고 합니다.
이 제안은 지난 2022년 12월 지금으로부터 1년 2개월 전부터 본 의원이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사안입니다.
하지만 이 1년 2개월의 기간 동안 함께 논의했던 재정경제국장과 국장직무대리 두 분 모두 타 기관으로 전출을 당하셨기에 더 이상은 행정의 연속성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해야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재정경제국장께서는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하반기 민선8기 취임 이후 이용률이 높았던 휘경청소년독서실 등 5개의 청소년독서실을 주민의 동의 없이 폐관을 결정하면서 구청에서 한 답변은 지역 내 독서실을 이용하라였습니다.
폐관된 독서실은 열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장소로 지목된 지역 내 도서관도 이에 준하는 수준으로 야간에도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11월 본 의원이 행정기획위원회 9명의 위원님들에게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시간 확대를 위한 도서관 연장 개관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과반수 이상의 행정기획 위원들께서 도서관 연장 개관이 필요하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시설관리공단과 문화관광과에 의견 전달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서 관계자들은 도서관을 연장 개관할 경우 사서들이 당번제로 야간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사서 채용이 더욱 어려워진다며 난색을 표현하였고 현재까지 진척 사항이 미미합니다.
또한 현재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4명, 작은도서관은 1명의 사서가 필수 배치되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 구는 17명의 사서를 신규채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이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개정된 도서관법을 준수하기 위해 안정적인 사서 직군의 확충방안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2022년 12월부터 제안드린 방안이 있습니다.
지역 내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구 내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해서 우리 구 내에 부족한 사서 직군의 확보를 용이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구 일자리청년과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으로 5,000만원의 예산을 매년 확보해 왔습니다.
그 예산으로 개발되는 일자리는 돌봄사업 등이 위주였고 올해도 공모사업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나 돌봄, 미용, 요리 등 제한적인 직군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에서 514만원의 교육비를 내고 2학기 약 1년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최소 몇 년 이상 우리 구에서 사서로 재직을 하는 조건으로 우리 구에서 1대 1 교육비를 매칭해 준다면 약 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민들이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고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인원 확충에 대비하며 우리 구의 도서관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의 사서 학충 방안, 지역문화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신중년 시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이 있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기 전에 현재 선농대제 총감독 공개모집 중인 줄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하나 하나 따져보며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 부서 잘 준비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태인
정서윤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제35조제4항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발언하신 의원님에게 열흘 내에 그 조치계획이나 처리 결과 등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서윤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제35조제4항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발언하신 의원님에게 열흘 내에 그 조치계획이나 처리 결과 등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태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26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오늘부터 1월 31일까지 총 9일간으로 하며,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 대로 진행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326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26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오늘부터 1월 31일까지 총 9일간으로 하며,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 대로 진행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326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태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제53조제1항 규정에 따라 서정인의원과 성해란의원을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 원으로 서정인의원과 성해란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제53조제1항 규정에 따라 서정인의원과 성해란의원을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 원으로 서정인의원과 성해란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서정인·최영숙·이태인·정성영·이강숙·손세영·한지엽·김창규·김학두·박남규·김세종·김용호·이재선·장성운·노연우·안태민·이규서·정서윤·성해란의원 공동발의)
(11시 30분)
○의장 이태인
의사일정 제3항,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은 서정인·최영숙의원이 전 의원님과 공동발의한 안건입니다.
대표발의자이신 서정인·최영숙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3항,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은 서정인·최영숙의원이 전 의원님과 공동발의한 안건입니다.
대표발의자이신 서정인·최영숙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인·최영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용신동을 지역구로 둔 서정인·최영숙의원입니다.
동대문구의회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구민 여러분께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결의문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용두근린공원은 용두동 주민의 쉼터이자 동대문 구민의 문화여가 공간이다.
용두근린공원은 평시에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특별한 날에는 구민의 날 축제나 청룡문화제 등 동대문 구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소가 된다.
공원은 국가나 지방 공공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이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이다.
그러나 용두근린공원은 보통의 공원과 다르다.
용두근린공원 지하에는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가 있다.
환경자원센터는 각종 쓰레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시설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가동 시 악취나 폐수 발생이 우려되기에 주민의 반대가 따르는 것은 자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어렵게 환경자원센터가 설치되었으며 이에 반대급부적으로 용두근린공원이 조성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용두근린공원에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BTX-C노선 환기구가 설치된다고 한다.
무려 1개도 아닌 2개의 환기구가 말이다.
심지어 GTX-B노선 16번 환기구는 당초에는 용두근린공원이 아닌 성동구 꽃재어린이공원이었으나 주민의 반대로 용두근린공원으로 변경된 것이다.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기구는 공사 차량 반 입구로 사용되기에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진동, 대기오염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고 공사 완료 후에는 영구적인 대기오염 피해에 노출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용두동 주민은 폐기물 시설의 악취뿐만 아니라 환기구 대기오염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우리 구는 이미 환기구 위치에 대해 도시공원 본래의 기능 저하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다수 민원 발생, 공원녹지법 저촉 등의 이유로 반대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또한 공원 내 환기구 설치에 대해 여러 구가 반대했음에도 또다시 공원에 설치하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게다가 우리 구는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며 대기오염 물질 저감 노력을 해나가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사태를 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는 이미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용두동과 나아가 동대문구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 악화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조속히 용두근린공원 내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GTX-C노선 환기구 위치를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동대문구의회는 타당한 법률검토와 철저한 현장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의 용두근린공원 내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GTX-C노선 환기구 설치 추진에 반대한다.
하나,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처사일 뿐 아니라 「공원녹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근린공원 법정시설률 40%를 초과하는 용두근린공원 내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GTX-C노선 환기구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동대문구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환기구 위치를 동대문구 주민 생활권 밖으로 변경하여 조속히 용두동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안건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결의안의 취지를 깊이 살피셔서 반드시 채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안녕하십니까?
용신동을 지역구로 둔 서정인·최영숙의원입니다.
동대문구의회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구민 여러분께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결의문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용두근린공원은 용두동 주민의 쉼터이자 동대문 구민의 문화여가 공간이다.
용두근린공원은 평시에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특별한 날에는 구민의 날 축제나 청룡문화제 등 동대문 구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소가 된다.
공원은 국가나 지방 공공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이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이다.
그러나 용두근린공원은 보통의 공원과 다르다.
용두근린공원 지하에는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가 있다.
환경자원센터는 각종 쓰레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시설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가동 시 악취나 폐수 발생이 우려되기에 주민의 반대가 따르는 것은 자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어렵게 환경자원센터가 설치되었으며 이에 반대급부적으로 용두근린공원이 조성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용두근린공원에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BTX-C노선 환기구가 설치된다고 한다.
무려 1개도 아닌 2개의 환기구가 말이다.
심지어 GTX-B노선 16번 환기구는 당초에는 용두근린공원이 아닌 성동구 꽃재어린이공원이었으나 주민의 반대로 용두근린공원으로 변경된 것이다.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기구는 공사 차량 반 입구로 사용되기에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진동, 대기오염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고 공사 완료 후에는 영구적인 대기오염 피해에 노출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용두동 주민은 폐기물 시설의 악취뿐만 아니라 환기구 대기오염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우리 구는 이미 환기구 위치에 대해 도시공원 본래의 기능 저하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다수 민원 발생, 공원녹지법 저촉 등의 이유로 반대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또한 공원 내 환기구 설치에 대해 여러 구가 반대했음에도 또다시 공원에 설치하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게다가 우리 구는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며 대기오염 물질 저감 노력을 해나가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사태를 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는 이미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용두동과 나아가 동대문구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 악화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조속히 용두근린공원 내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GTX-C노선 환기구 위치를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동대문구의회는 타당한 법률검토와 철저한 현장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의 용두근린공원 내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GTX-C노선 환기구 설치 추진에 반대한다.
하나,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처사일 뿐 아니라 「공원녹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근린공원 법정시설률 40%를 초과하는 용두근린공원 내 GTX-B노선 16번 환기구와 GTX-C노선 환기구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동대문구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환기구 위치를 동대문구 주민 생활권 밖으로 변경하여 조속히 용두동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의원 일동
이상을 결의안 발표를 마치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안건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결의안의 취지를 깊이 살피셔서 반드시 채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서정인·최영숙의원 외 17명 공동발의)
(끝에 실음)
○의장 이태인
서정인·최영숙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서정인·최영숙의원이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채택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서정인·최영숙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서정인·최영숙의원이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채택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구청장 이인근
안녕하십니까?
부구청장 이인근입니다.
존경하는 이태인 의장님과 정성영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갑진년 새해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의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2024년 처음으로 열리는 제32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구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여러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태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4년에는 우리 구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동대문구 발전에 전념하고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동대문구 구정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재정현황입니다.
금년도 총 예산은 8,052억 8,700만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대비 0.95%가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가 7,860억원이고 특별회계가 192억 8,700만원입니다.
다음은 작년도 대외평가 수상 현황입니다.
우리 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102건이 선정되어 106억 이상의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일자리 대상에서 우리 구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답십리역 489번지 일대가 서울시 개최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청량리 종합시장은 서울시 2기 디자인 혁신 공모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따듯한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44만 동대문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부터는 동대문구를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대 권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구민의 삶을 서로 연결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권역 제기·청량리 지역입니다.
글로벌 톱5 청량마켓몰 조성과 청량리역 일대 복합개발로 청량리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겠습니다.
9개의 전통시장을 하나로 묶는 청량마켓몰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혁신적인 시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착공하는 청량리역 광역 환승센터와 청량리역 전면부 개발을 통해 교통, 상업,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릉천 주변 공간에는 생태 문화 복합공간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제기동 감초마을에 현진건 도서관 및 청량리동에 천장산 숲길 목공예 체험장을 차질 없이 개관하여 여유로운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2권역 전농·답십리 지역입니다.
지난 15일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도시 후보지에 영광스럽게도 우리 구가 선정되었습니다.
동대문구가 탄소중립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배봉산 인공폭포 조성, 그리고 동대문형 탄소중립 플랫폼을 만들어 저탄소 생활기반 조성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도서관 부지에 지식의 꽃밭을 구민의 휴식공간으로 계속 운영하고 서울시립도서관이 2029년에 차질 없이 개관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제3권역 장안지역입니다.
장기간 도시계획시설로 빈 땅으로 묶여 있었던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의 복합개발과 장안동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통한 도시공간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중랑천에 여름철 물놀이장과 겨울철 눈썰매장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사계절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야외공연장과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신설하고 맨발 산책로를 황톳길로 조성하여 구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4권역 이문·휘경·회기 지역입니다.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 공공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DDM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릉 일대를 바이오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특정개발 진흥지구 지정을 통하여 메디컬 벤처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휘경3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성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50+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문로 일대 교통개선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휘경·이문지역 재개발사업 완료 시 대규모의 주민 입주로 예상되는 교통 정체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
다음은 제5권역 용신지역입니다.
용두동에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고 작업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봉제인턴십 지원 및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패션봉제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청 광장에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여가활동을 충분히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대문 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동대문구는 지역별 고른 균형발전을 통해 함께 걷는 따듯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재해ZERO 안전도시로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함께 걷는 따듯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저소득층, 1인가구, 장애인 등 더 많은 약자와 동행하겠습니다.
둘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립어린이집 9개소 확충 및 금년 5월에 문을 여는 아가사랑센터 운영으로 출산과 육아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엄마·아빠의 육아 부담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도시는 교육이 경쟁력입니다.
교육경비보조금 120억원을 적재적소에 집행하여 교육인프라 구축 및 교육격차 해소에 힘을 쏟겠습니다.
셋째,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겠습니다.
반려견 놀이터를 확대 운영하고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스마트 미래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스마트 기술로 행정과 구민의 삶을 연결하여 삶의 질을 확실히 개선시키겠습니다.
가로변 버스정류장 및 공원에 첨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를 확대 설치하고 로봇 재활사업을 통한 혁신적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첨단 미래기술을 생활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재해ZERO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꼼꼼한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여성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하고 LED보안등을 개량하여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태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동대문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온 시간이었다면 금년에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관계를 긴밀히 하여 탄소중립도시, 꽃의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로 연결되는 구정 철학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동대문구는 올 한 해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도시를 향한 변화의 시작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1,300여 명 전 직원은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들과 구정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구의 성장잠재력을 깨워 동대문구에 행복의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부구청장 이인근입니다.
존경하는 이태인 의장님과 정성영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갑진년 새해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의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2024년 처음으로 열리는 제32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구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여러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태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4년에는 우리 구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동대문구 발전에 전념하고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동대문구 구정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재정현황입니다.
금년도 총 예산은 8,052억 8,700만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대비 0.95%가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가 7,860억원이고 특별회계가 192억 8,700만원입니다.
다음은 작년도 대외평가 수상 현황입니다.
우리 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102건이 선정되어 106억 이상의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일자리 대상에서 우리 구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답십리역 489번지 일대가 서울시 개최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청량리 종합시장은 서울시 2기 디자인 혁신 공모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따듯한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44만 동대문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부터는 동대문구를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대 권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구민의 삶을 서로 연결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권역 제기·청량리 지역입니다.
글로벌 톱5 청량마켓몰 조성과 청량리역 일대 복합개발로 청량리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겠습니다.
9개의 전통시장을 하나로 묶는 청량마켓몰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혁신적인 시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착공하는 청량리역 광역 환승센터와 청량리역 전면부 개발을 통해 교통, 상업,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릉천 주변 공간에는 생태 문화 복합공간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제기동 감초마을에 현진건 도서관 및 청량리동에 천장산 숲길 목공예 체험장을 차질 없이 개관하여 여유로운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2권역 전농·답십리 지역입니다.
지난 15일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도시 후보지에 영광스럽게도 우리 구가 선정되었습니다.
동대문구가 탄소중립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배봉산 인공폭포 조성, 그리고 동대문형 탄소중립 플랫폼을 만들어 저탄소 생활기반 조성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도서관 부지에 지식의 꽃밭을 구민의 휴식공간으로 계속 운영하고 서울시립도서관이 2029년에 차질 없이 개관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제3권역 장안지역입니다.
장기간 도시계획시설로 빈 땅으로 묶여 있었던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의 복합개발과 장안동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통한 도시공간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중랑천에 여름철 물놀이장과 겨울철 눈썰매장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사계절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야외공연장과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신설하고 맨발 산책로를 황톳길로 조성하여 구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4권역 이문·휘경·회기 지역입니다.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 공공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DDM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릉 일대를 바이오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특정개발 진흥지구 지정을 통하여 메디컬 벤처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휘경3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성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50+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문로 일대 교통개선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휘경·이문지역 재개발사업 완료 시 대규모의 주민 입주로 예상되는 교통 정체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
다음은 제5권역 용신지역입니다.
용두동에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고 작업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봉제인턴십 지원 및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패션봉제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청 광장에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여가활동을 충분히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대문 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동대문구는 지역별 고른 균형발전을 통해 함께 걷는 따듯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재해ZERO 안전도시로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함께 걷는 따듯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저소득층, 1인가구, 장애인 등 더 많은 약자와 동행하겠습니다.
둘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립어린이집 9개소 확충 및 금년 5월에 문을 여는 아가사랑센터 운영으로 출산과 육아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엄마·아빠의 육아 부담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도시는 교육이 경쟁력입니다.
교육경비보조금 120억원을 적재적소에 집행하여 교육인프라 구축 및 교육격차 해소에 힘을 쏟겠습니다.
셋째,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겠습니다.
반려견 놀이터를 확대 운영하고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스마트 미래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스마트 기술로 행정과 구민의 삶을 연결하여 삶의 질을 확실히 개선시키겠습니다.
가로변 버스정류장 및 공원에 첨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를 확대 설치하고 로봇 재활사업을 통한 혁신적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첨단 미래기술을 생활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재해ZERO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꼼꼼한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여성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하고 LED보안등을 개량하여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태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동대문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온 시간이었다면 금년에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관계를 긴밀히 하여 탄소중립도시, 꽃의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로 연결되는 구정 철학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동대문구는 올 한 해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도시를 향한 변화의 시작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1,300여 명 전 직원은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들과 구정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구의 성장잠재력을 깨워 동대문구에 행복의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이태인
다음은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7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월 31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7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월 31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산회)
